TOEIC 단어장은 대개 산 날에 의욕이 정점을 찍는다. 『金のフレーズ』도 예외가 아니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내용의 질보다 시험 전까지 끝낸 회독 수다. 2026년 1월, 9년 만에 증보개정판이 나왔다. 표제어 1,000개 중 300개 가까이가 교체되고, 구의 80% 이상이 새로 바뀌었으며, 페이지 수도 288쪽에서 320쪽으로 늘었다. 구판을 가진 사람은 다른 책으로 보고 다시 사는 편이 좋다. 저자 TEX 가토는 지금도 직접 시험을 치른다. 숫자로 확인해 둘 것은 하나, 지금 유통되는 것은 2026년 증보개정판이라는 점이다.

점수대는 4단계. 지금 점수로 범위를 정한다

책 전체 표제어는 1,000개다. 600점대 400개, 730점대 300개, 860점대 200개, 990점대 100개. 1,000개 전부를 자기 과제로 삼으면 500점대는 1회독에서 지친다. 지금 점수로 범위를 나눈다. 500점대는 600점대 400개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까지. 730점을 노리면 700개까지. 860점대 200개는 730점대의 정답률이 안정된 뒤로 미룬다. 990점대 100개는 고득점자가 마지막에 집는 세트 정도로 생각한다.

증보개정판에서는 '문제와 선택지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 'Part 1 정리 어휘', '가타카나 영어'가 늘었다. 특히 문제 문장의 어휘는, 지문은 읽었는데 질문 방식 때문에 틀리는 손해를 직접 줄여 준다. 860점 이상을 노린다면 이 부분은 표제어와 같은 우선순위로 돌릴 가치가 있다.

오디오는 abceed. 종이책은 판단용, 앱은 회전용

오디오는 abceed에서 제공된다. 역할 분담은 단순하다. 종이책은 '아는지 모르는지'를 판단하는 용도, 앱은 회전용이다. 출퇴근 편도 30분을 오디오에 쓰면 하루 1시간이 된다. 구 오디오가 흐르는 동안, 뜻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것만 책에 표시한다. 집에 돌아와서 펼칠 페이지는 표시가 있는 곳뿐이다.

학습 기록은 3가지만 남긴다. 그날 돌린 범위(예: No.401–500), 바로 답하지 못한 개수, 걸린 시간. 1회독에서 400개 중 120개를 바로 답하지 못했다면, 2회독은 그 120개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한다. 기록이 없으면 3회독은 그냥 세 번째 통독이 되기 쉽다. 진도는 '돌렸다'는 사실이 아니라 남은 구멍의 수로 잰다.

속도와 복습 루틴도 미리 정해 두면 망설이지 않는다. 1회독은 기본 속도, 판단만. 2회독은 1.2배속으로, 듣고 바로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abceed 테스트에서 틀린 단어는 그날 안에 종이책으로 구까지 통째로 소리 내어 읽는다. 오디오만으로 돌리면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가 조용히 늘어난다. 매 사이클의 마무리는 귀와 눈, 두 가지 확인을 세트로 끝낸다.

한 가지 더. 구를 그냥 흘려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짧게 끊어 반복해서 듣고 싶다면 Rehear라는 선택지도 있다. 이 매거진을 운영하는 팀이 만든 리스닝 연습 앱으로, 듣지 못한 구만 짧게 끊어 반복할 수 있다. 『金のフレーズ』에서 표시해 둔 구에 쓰면 흐름이 완성된다. 판단(종이책과 abceed)에 듣기 연습까지 더해지는 셈이다. abceed만으로도 회전은 충분하니, 오디오 연습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때 써 보면 된다.

시험일에서 역산하는 6주 3회독 배분

시험까지 6주가 남았다면 배분은 이렇다. 1회독: 2주 동안 담당 범위 전체를, 하루 35–50개 구씩, 판단만 하고 깊이 파지 않는다. 2회독: 다음 2주, 표시한 단어만 다시 판단하고, 그래도 남는 것은 소리 내어 읽는다. 3회독: 마지막 2주, 여전히 바로 답하지 못하는 단어와 문제 문장 부분으로 좁히고, 마지막 3일은 총복습만 하고 새것은 하지 않는다.

3주밖에 없다면 줄이는 것은 범위가 아니라 회독 수가 아니다. 730점대까지 3회독이 990점대까지 1회독보다 점수가 된다. 8주 이상 있다면 『金のフレーズ』 4회독 대신, 3회독 뒤에 공식 문제집에서 나온 어휘를 수집하는 데 시간을 쓴다. 단어장은 도구로서 3회독이면 완성이다. 그다음은 문제 안에서 단어를 돌린다.

한 주의 형태도 고정해 두면 편해진다. 평일 5일은 진도를 나가고, 토요일은 밀린 진도와 표시 단어 정리, 일요일은 쉬거나 다음 주 범위를 오디오로 흘려듣기만 한다. 7일 내내 전력을 다하면 대개 3주째에 무너진다. 6주는 42일. 먼저 쉬는 날을 빼고, 남은 날수로 하루 할당량을 나누는 것이 계획을 끝까지 살리는 요령이다.

『銀のフレーズ』와의 차이.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

『銀のフレーズ』는 입문편이다. 600점을 목표로 한 최빈출 기초 단어 1,000개. 『金』은 본편으로, 한 권으로 600점에서 990점까지 커버한다. 450점 미만이고 중학교 단어 자체에 구멍이 있다면 『銀』을 먼저 2회독하는 편이 오히려 빠르다. 500점대 후반부터는 『金』으로 충분하다. 600점대 400개가 기초 다지기를 겸한다.

시험 날짜가 정해져 있고, 주 5일 하루 30분을 단어에 쓸 수 있는 사람에게 맞는다. 문법 기초가 약해서 Part 5에서 시간을 잃는 사람, 구를 소리 내어 읽는 것을 꺼리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그 경우는 문법책 한 권을 먼저 끝내고 돌아오는 순서가 낫다. 산다면 증보개정판 종이책 1권, 세금 포함 990엔. 중고 구판은 단어의 약 30%가 교체되기 전이니, 가격에 끌리지 않는 편이 좋다.

구매는 『金のフレーズ』 증보개정판(종이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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